백석동 이마트에서 장보고 바로 앞에
식음점이 몇곳있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
딸래미가 갈비를 좋아해서
소갈비 먹자해서 다녀온 경성옥 후기입니다.
(저는 무조건 좋은 소리만 하진 않고 안좋은건 안좋다고 합니다~~!!)
일단 제 한줄평은 저 같이 미식가가 아닌 양을 조금 더 중요시하고
금액을 더 중요시 한다면 비추 입니다~!
허나 맛은 좋았습니다. 고기도 연하고....A급이라는데 맞는거 같더라구요..ㅎㅎ
저희가 조금 이른 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홀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~
저희 나올때 까지도 몇팀 없었다는......
아무래도 금액탓이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유추해봅니다..ㅎㅎ
기본적인 반찬들도 소소~
저는 사실 고급식당을 많이 못가봐서
뭐 좋은지는 모르겠지만.
여기선 그리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...;;
보통 고급스러운곳은 룸으로 되어있지 않던가...?ㅎㅎㅎㅎ
숯불~ 제가 캠핑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
일단 불은 마음에 들었어요~
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일단 화력이 쎄고 오래가야
고기육즙이 나가기전에 후닥닥 구워서 먹거든요~
젤 중요한 금액!!!
이건 점심때 잠깐 와서 간단히 드시기에 적당한 메뉴들이네요~!
여기서 이제 후덜덜....ㅋㅋㅋㅋㅋㅋ
저희는 성인 3명 초1 해서 4명이서 한우스페셜모듬 3인분에 돼지갈비 3인분 추가해서 먹었네요~
뭐...한번쯤은 비싼거 먹어줘야죠...?ㅎㅎ
제가 고기는 잘 모르지만
마블링이 엄청나게 좋은건 인정입니다!!ㅎㅎ
한덩어리씩 장인의손길(?)로 구워서 먹어야 하는데....
저희는 너무 배고 고파서 한번에 다올려서 구웠더니
직원분이 놀라시더라구요...!!ㅎㅎ
한번쯤은 가볼만한곳이었으나
저는 금액이 후덜덜이라 다시는 못갈듯 합니다..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