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령 에스엔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면서
캐디분들이나 프론트 분들께 저녁 고기 먹을만한곳이 어디냐고 물어봤더니
하나같이 돈리스를 추천하더군요~
다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해주니 믿고 가봤습니다~
일단 불판부터 조금 특이하네요~ 오른쪽에서 고기를 구우면
기름이 왼쪽 불판으로 조금씩 흘러나와서
왼쪽에 김치나 콩나물같은걸 볶아서 먹을수가 있어요~
오호~ 첨보는건데 활용성 굿!!
금액도 나름 착합니다~
4명이서 배불리 먹었는데 10만원이 안나왔으니....!
이게 이제 마지막으로 고기 먹고 볶음밥 볶아주는 모습이예요~
기본반찬도 접시에 깔끔하게 담아서 나오니까
뭐 접대라운딩하고 들리기에도 괜찮았습니다~
매장 크기도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하니~
저희가 갔을때는 조금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없었는데
추후에 몰리더라구요.
다만 조금 아쉬운거는 주차문제....
별도 주차장이 없다보니 골목에 파킹해야 하는데
먹자골이다 보니 마땅치가 않았어요~
그거만 해결되면 참 좋을듯 하네요~
주차빼고는 맛이나 가격 서비스 모두 괜찮았습니다~
다음에 또 들릴만큼...^^
이상 보령 삼겹살 맛집 돈리스 였습니다!!